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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공통 요구의 제시

새마을운동은 사회(社會)와 개인(個人)의 통일된 이해관계(利害關係)를 바탕으로 해서 수행되어 왔다.

다시 말하면 국가(國家)또는 사회(社會)의 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개인(個人)또는 가정(家庭)의 이익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目的)을 두어 왔다. 사회(社會)와 개인(個人)은 밀접한 인과관계(因果關係)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양자는 분리(分離)하여 파악될 수 없는 것이다. 이를테면 가난을 미워하는 대중(大衆)에게는「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자」는 말처럼 심금(心襟)을 울리는 선물(膳物)이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곧 국가발전(國家發展)의 요체(要諦)이다. 집을 고치고 길을 닦고 다리를 놓는 것은「나」의 희망(希望)이며「마을」의 숙제(宿題)이며「국가(國家)」의 욕구(欲求)이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물질적(物質的)성장과 정신적(精神的)계발을 추구하는 종합(綜合) 개발방식(開發方式)을 채택함으로써 개인(個人)이나 사회(社會)의 공통욕구(共通欲求)를 충족시켰다.

도로확장, 교량가설, 주택개량등과 아울러 근검절약, 안보협동, 환경정화 등을 동시에 추진한 것이다.

한 나라 한 개인의 건전한 발전(發展)은 물질적 요소의 개발(開發)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정신적 요소와 물질적 요소가 상호 병행(竝行)또는 보완(補完)하면서 변증법적(辨證法的)인 조화(調和)를 이룰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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