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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자립 경제의 달성

정부수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 민족(民族)이 걸어온 한 세대(世代)를 돌이켜보면 대체로 세 차례의 과정(過程)을 거쳐왔다고 볼 수 있다.

그 첫단계는「정체기(停滯期)」라고 말할 수 있는 1948년에서 1961년에 이르는 기간으로서 1인당(人當) 국민소득(國民所得)은 겨우 80달러 안팎을 맴돌았을 뿐 아니라 수출(輸出)은 3~4천(千)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며 년평균(年平均) 경제성장률(經濟成長率)은 4.4% (54~61)에 지나지 않았던 지극히 가난했던 시기(時期)였다.


다음 단계는「개발기(開發期)」라고 불리우는 60년대(年代)로서 5.16을 기점으로 하는 이 60년대(年代)에 정부는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장기(長期) 국가(國家) 계발계획(開發計劃)에 착수할 수 있었다. 즉 1969년도에는 1인당(人當) 국민소득(國民所得)이 1960년도의 81달러에서 203달러로 2.5배 신장되었고, 수출(輸出)은 3천 3백만 달러에서 6억 5천 8백만 달러로 무려 20배가 늘어났으며 이 기간중 년평균(年平均)경제성장율은 8.1%를 달성, 개발도상국의 평균성장률인 4.8%를 훨씬 능가하는 경이적인 성장을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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