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시장

조선선조때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때 없어졌으며 이후 마을이 상업위주로 발전되어 시장형태로 이루어오다가
1920년대초부터 정기시장을 형성 6 - 70에 가장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우시장은 하루에 소가 2-3백마리가 거래되기까지 하였다.
장날은 아침 일찍부터 장이 열려 오후 3시정도 까지 장이 서며 청결하기로 소문난 해평청결미(또는 금오산청결미)를 비롯하여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물등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철따라 재배되는 수박, 참외, 땅콩, 고추, 마늘 등 농산물과 기타생활용품이 거래되고 있다.

위치: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 일대

장날: 매월 4, 9, 14, 19, 24, 29일

시내버스: [구미역 → 해평면소재지] 90, 175, 192, 890번 (30분 간격 운행, 35분 소요)

자가용: 구미역 → 고아읍 강정 → 낙동대교 → 해평면소재지, 20분소요

인근의 가볼만한 곳

해평리에 보물 492호 보천사 석조여래좌상, 송곡리에 신라최초의 가람인 도리사, 낙산리에 국보208호 금동6각사리함, 보물469호 3층석탑, 의구총이 있어 역사산책은 물론 해평(海平)이라는 지명(地名)이 말하듯이 넓은 들을 바라보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등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특산물, 고유상품

해평철결미(또는 금오산청결미)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낙동강변에서 생산되어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으며 미곡처리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적인 가공으로 매년 9월하순부터 출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구입문의 : 해평농협 054-474-4205, 해평미곡종합처리장 054-474-4014

페이지 담당자

일자리경제과 김보우 054-480-2633

최종 수정일 ::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