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본격적으로 출하예정인 매실이 생산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가격은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농가에서도 온라인 판매가격을 10kg당 3000~5000원 정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매실 생산량이 감소한 데는 지난 3월 매실 개화시기에 냉해와 바람으로 인해 낙화가 심했기 때문이다.
반면 간 기능 향상, 피부 미용 및 변비 등에 탁월한 웰빙식품으로 정평이 나면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가락동 도매시장 매실 가격은 지난달 28일 상품 10kg 기준 3만1500원으로 지난해 보다 10%가량 상승했다.
특히 액기스와 쥬스로 가공되는 특품의 경우 일주일 평균가격이 4만7500원으로 지난해 보다 5000원 이상 높았다.
주 출하지는 경남 진주산 매실이고 이달부터는 전남 광양과 순천 지역 물량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광섭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장은 “매실은 액기스, 김치, 쥬스 등 가공 다각화로 소비가 활발하다"며 "알의 굵기와 모양, 껍질의 잡티 등을 철저하게 선별해야 좋은 가격을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신재호 기자- 농수축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