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117억 투입
최근 값이 크게 떨어진 가을(김장용) 무·배추에 대한 산지폐기가 대규모로 추진된다.
농림부는 배추의 도매시장 거래가격이 11월 상순 현재 최저보장가격(1㎏당 200원) 이하로 떨어지는 등 김장용 무·배추값 하락세가 심화됨에 따라 무 400㏊, 배추 2,000㏊ 등 모두 2,400㏊에 대해 농협을 통해 긴급 수매키로 했다.
이번에 폐기되는 무·배추 재배면적은 전체 김장용 무·배추 면적의 8.2%에 달하며, 이를 위해 농안기금 등 117억여원이 투입된다.
수매단가는 무의 경우 10a(약 300평)당 40만5,000원, 배추는 50만5,000원이다.
농림부는 김장철 채소에 대해 수매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무·배추 판매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진청과 농협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무·배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소영 기자
자료 : 농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