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he City Gumi Agricultural Products Wholesal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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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값 꾸준한 강세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6-08-30 조회 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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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 부진에 웰빙 바람 타고 소비 늘어


토마토값이 평년보다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올 1~7월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일반 토마토 월 평균 도매값은 상품 10㎏ 한상자당 평년 대비 800~3,300원 높았고, 방울토마토 상품 5㎏도 300~5,000원 높게 나타났다.

최근 들어서도 2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일반 토마토 상품 10㎏ 한상자는 2만5,000~3만2,000원으로, 예년 이맘때보다 8,500원가량 높게 거래됐다. 방울토마토도 상품 5㎏ 한상자가 2만3,000~2만6,000원으로, 예년보다 1만원이나 높은 값에 경락됐다.

이처럼 토마토값이 꾸준한 강세를 이어온 것은 올해 일기불순으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최근 웰빙 붐과 함께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는 대중매체의 홍보 영향을 받아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갑석 ㈜중앙청과 경매차장은 “최근 몇년 사이 토마토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과잉생산으로 인한 값 하락이 우려됐지만 올해는 저온과 일조량 부족 등 날씨로 인해 물량이 5~10% 줄고, 소과 발생도 늘었다”면서 “여기에 몸에 좋다는 홍보에 힘입어 토마토의 소비층이 두터워진 게 값 강세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토마토값은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방병철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차장은 “9월에 들어서면 일반 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출하량은 늘어나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 토마토 소비는 활발해진다”며 “앞으로 값은 반입량에 따라 소폭의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교 개학과 음식점 수요 등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현숙 기자 

자  료 :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