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he City Gumi Agricultural Products Wholesale Market

고객마당

  • 홈
  • 고객마당
  • 공지사항
[과채류 4월 농업관측]딸기·오이값 ‘맑음’…호박 ‘흐림’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6-03-14 조회 7461
첨부파일
첨부파일2
첨부파일3
농경연 4월 과채류 농업관측


딸기와 오이값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토마토는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가 꾸준해 평년 수준은 이어갈 전망이다. 참외는 4월 중·하순께 홍수출하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가 발표한 4월 과채류값 전망을 알아본다.



〈토마토〉3~4월 방울토마토 출하면적은 지난해보다 2% 줄고, 출하량은 단수 감소로 4% 내외 적을 전망이다. 품질이 다소 떨어지고 오렌지 수입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5㎏ 상품 도매가격은 3월에는 지난해의 1만8,100원보다 낮고, 4월에도 1만7,700원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일반토마토도 3~4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1~12% 늘어날 예정이다. 품질이 좋고 수요 증가로 활발해 3~4월 도매가격은 10㎏ 상품이 평년 수준인 2만3,500원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딸기〉출하량 감소로 딸기 2㎏ 상품 도매가격은 3월에는 지난해의 1만300원보다 높고, 4월엔 1만500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충남·전남지역 농가들이 일손 부족과 연작피해로 재배를 줄인 데다 저온피해로 초기생육이 부진해 출하면적과 단수는 지난해보다 3%씩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이〉3월 출하량은 출하예정면적과 단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4%, 4월은 2%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과 고령화로 재배면적을 줄이거나 토마토·애호박 등으로 작목을 전환했기 때문. 3월 〈백다다기〉 도매가격은 상품 100개가 지난해의 3만600원보다 높고, 4월도 2만5,100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3월 〈취청〉 도매가격은 20㎏ 상품이 지난해의 3만1,000원보다 높고, 4월도 2만2,000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호박〉3~4월 출하될 애호박은 지난해보다 4~5% 많아 상품 20개당 도매가격이 지난해의 1만9,500원, 1만2,000원보다 약간 낮을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애호박값이 높아 정식면적을 늘린 데다 난방비 부담으로 오이·풋고추 농가들이 작목을 전환했기 때문. 

주키니 호박은 3~4월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3% 정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도매가격은 상품 10㎏이 지난해 3월엔 9,800원, 4월엔 6,400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참외〉3월 출하량은 겨울철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지난해보다 29% 적을 것으로 보인다. 4월도 단수 감소로 출하량은 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중·하순께는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가격은 15㎏ 한상자가 3월에는 6만6,700원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4월엔 낮을 전망이다. 올해 참외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박〉3월 출하량은 출하면적과 단수 증가로 지난해보다 3% 정도 늘고, 4월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따라서 도매가격은 10㎏ 상품이 3월에는 2만4,800원보다 조금 낮게 형성되고, 4월에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3~4월 수박 정식면적은 전북 고창지역의 일부 농가들이 무·배추로 작목을 전환해 3~4% 줄어들 것으로 파악됐다. 

노현숙 기자 

자료 :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