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he City Gumi Agricultural Products Wholesal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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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품목 [오이]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6-02-23 조회 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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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값이 지칠 줄 모르는 ‘고공 비행’을 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 20일 오이 백다다기 가격은 상품 100개들이 한 박스가 평년보다 34% 가량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됐다.

  오이 취청도 상품 20kg 상자가 평년보다 38% 가량 오른 5만500원에 경락됐다.

  이처럼 오이 가격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12월 폭설로 인해 작황이 안 좋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농가들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재배 하우스 내의 온도관리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평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

  실제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18일까지의 오이 반입량은 5178톤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 가량 감소했다.

  오이 취정은 주로 전남 구례, 보성, 순천 등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총 생산량에 85% 이상이 이 지역에서 생산 재배되고 있다.

  백다다기는 경북 상주, 전남 고흥에서 95% 이상이 출하되고 있다. 그러나 다음달부터는 충청·경기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백다다기 가격은 5만1000원보다 3000~6000원 가량 떨어진 4만5000~4만8000원 사이에서 거래가 될 전망이다.

  반면 취청은 다음달에도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5만원 내외에서 거래될 예상이다.

  강윤규 한국청과 경매사는 “오이 값은 비싸도 상품성은 예년에 비해 좋지 못하다”며 “휘어진 오이들이 많이 출하되는 것은 지난해 폭설로 인해 일조량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 : 농수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