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he City Gumi Agricultural Products Wholesal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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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값 상승세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5-11-23 조회 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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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적고 재배면적 감소…‘취청’ 작년의 갑절 올라

오이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취청〉 20㎏ 상품이 6만4,000~7만2,000원에 거래돼 10일 전의 3만5,500원보다 3만원 이상 올랐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보다도 2배 가까이 높은 값이다. 〈백다다기〉도 100개들이 상품 한상자가 평균 4만2,500원에 경락됐다. 이는 10일 전보다 1만2,500원, 예년 이맘때의 평균값보다도 1만6,000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오이값이 강세로 돌아선 것은 출하량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열흘 전에 가락시장에 들어온 오이 물량은 〈백다다기〉의 경우 123t이었으나 15일을 기점으로 80t 내외로 줄어들었다. 〈취청〉도 열흘 전 62t에서 최근엔 30t 수준으로 줄었다.

양상국 한국청과 경매차장은 “지난 15일에 강원산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물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일시적으로 생육이 부진했다”며 “올해 전남 벌교·고흥 오이농가들이 토마토로 작목을 전환하면서 재배면적도 10% 정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돼도 값 전망은 밝은 편이다. 황정석 동화청과 경매차장은 “소비가 활발하지 않지만 산지 출하물량이 적기 때문에 값은 당분간 현 수준의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료 :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