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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은 이중환(조선 후기 철학자)의 택리지에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인재의 고장이고, 1995년에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으로 구미시 선산읍으로 개편되었다.
선산 지역의 유명한 음식으로는 '곱창전골'이 있다. 선산 곱창전골은 돼지의 작은 창자를 양념하여 팔팔 끓여 먹는 음식으로 쫄깃한 곱창과 국물 맛이 일품이다.
현재 선산 곱창 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40여 개소이며, 대표적인 식당으로 선산읍에 위치한 '대한식당(054-481-2970)'과 구미시청 인근 원평동에 위치한 '김태주 선산곱창(054-458-4129)'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