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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삼겹살’ 골라먹는 재미에 전통시장이 살아났다
등록일 2021-03-23 10:44:09
조회수 736
등록자 박영경

충북 청주 삼겹살 거리

?삼겹살거리는 쇠락한 도심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상인들이 한 마음으로 일군 음식특화 거리입니다. 도심에 자리한 서문시장은 한 때 청주를 대표하는 시장이었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상권이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청주시가 “춘천 닭갈비나 수원 갈비 같은 음식거리로 특화해보자”고 제안했고 그 음식이 삼겹살입니다. 맛이 좋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삼겹살거리는 금세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떠올랐고 다. 개장 때 7곳이던 삼겹살 식당은 현재 15곳으로 늘었습니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내 개별 상권들이 자율적으로 연대하자는 운동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청주상권살리기추진위원회가 출범했고 매달 만나 각 상권 현황과 특장점을 분석하고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청상추는 ‘청주야행(夜行)’ 행사에서 공동마케팅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그 동안 상권마다 따로 추진하던 행사, 축제를 모든 상권이 동시에 진행하고 할인행사, 전시, 경품이벤트 등도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도심 상권의 유동인구가 평소 주말보다 87.5%나 급증하고 상가 매출은 최대 300%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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