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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판자촌의 대변신
등록일 2021-03-23 10:07:09
조회수 842
등록자 박영경

부산 영도 흰여울길

흰여울문화마을은 영도와 서구 송도를 잇는 남항대교 인근 남항동3가에서 이송도전망대(흰여울전망대)까지 1㎞ 구간에 형성된 피난민촌입니다. 봉래산 기슭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절벽을 따라 바다로 굽이쳐 흐르는 모습이 마치 하얀 물보라 같다고 해 ‘흰여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014년 국토부의 도시환경증진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천혜의 바다 경관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이처럼 흰여울마을과 길이 명소가 된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입니다.  내년까지 총 37억5,000만원의 예산에 2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추진중인 재생사업엔 △생활환경 조성 △테마형 담장 조성 △친환경 골목길 조성 △급경사로 계단 정비 △안내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으며, 현재 △마을쉼터 조성 △문화관광 커뮤니티 조성 등의 사업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영도구는 2017년부터 주민 중심의 ‘도시 재생’을 목표로 마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적의 관광 자원화 방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방향은 그리스 산토리니, 크로아티아 로비니 등 특색있는 ‘바다 마을’로의 변신이다. 구는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관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벌였습니다.

링크#1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912121775782306
산기슭 판자촌의 대변신 첨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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