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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기획 2025 구미송년특별전 - 세기의 아티스트 백남준 <안녕, 남준 Hello, NAM-JUNE>
  • 전시 기간 2025-12-16 ~ 2026-02-22
  • 전시 시각 10:00 - 18:00
  • 관람 연령 전체
  • 구분 기획
  • 장소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티켓 정보 무료
  • 문의처 054-480-4566
  • 주최/주관 구미시/구미시문화예술회관
  • 출연 백남준

전시 소개

2025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송년특별전
백남준 서거 20주년 기념

안녕, 남준 Hello, NAM-JUNE
2025. 12. 16.tue - 2026. 2. 22.sun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전시 연계 다큐멘터리 <백남준 : 달은 가장 오래된 TV>
관람 예약 바로가기
https://www.gumi.go.kr/reservation/www/selectTnVtSchdulCalU.do?key=278&sl2=5001&sc4=2026-01


2025 - 2026 꼭 봐야할 전시! 세기의 거장 백남준 특별전


1. 시간의 입구 - 남준에게 말을 걸다
백남준의 예술은 텔레비전 이전에 이미 몸과 시간에서 시작된다.
백남준의 예술이 처음 숨을 쉰 자리이자, 관람객이 그의 세계로 들어서는 첫 문턱을 소개한다.
“HELLO, NAM JUNE”이라는 인사와 함께 백남준의 시간 속으로 발을 들이는 공간으로 시작한다.


2. 빛의 서사 - 기술은 켜지고, 인간을 비추다
대표 비디오 작품과 평면 작업이 서로의 빛을 교환하며 기술과 인간, 감각과 사유의 관계를 시각화한다.
백남준에게 빛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세상과 대화하는 언어다.
그의 화면 속 불상은 자신을 바라보며 명상하고, 관객은 그 빛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통해 기계와 인간이 주고받는 순간을 경험한다.


3. 사유의 회로 - 생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백남준이 이미지와 영상을 다루는 방식을 보여준다. 그에게 예술은 단순히 비디오 영상이 아니라 생각이 흐르는 회로였다.
이곳에서 빛은 언어로 바뀌고, 감각의 리듬은 생각의 리듬으로 이어진다.
그의 작품들은 기술이 어떻게 철학의 언어로 변화하는지를 제시한다.


4. 여운의 끝 - 기록, 또 하나의 빛이 되다
전시의 마지막은 조용한 여운으로 마무리된다. 시간의 반복과 기록의 박동을 통해 백남준 예술의 리듬과 흔적을 남긴다.
그의 손끝에서 인쇄된 이미지는 움직이지 않는 영상이자, 멈춰 있는 피드백의 또 다른 형태가 된다.
빛이 사라져도 그 여운은 관객의 내면에서 다시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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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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