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기관 처우개선 실태조사 및 3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4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통한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법인·단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처우개선 사업의 현장 이행실태
와 만족도 등 중간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개선방안과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28년 3개년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복지포인트 지원 ▲상해보험료 가입지원 ▲휴가제도(유급병가,장기
근속휴가,가족돌봄휴가,건강검진휴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