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형곡2동, 1인 가구 및 부자가정 대상‘소셜다이닝’운영

- 요리를 매개체로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 마련 

구미시 형곡2동(동장 강명천)에서는 1인 가구 및 부자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소셜다이닝(Social Dining)‘모두의 집밥’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 

‘모두의 집밥’은 마을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영)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외로움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요리를 매개체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큰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및 부자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회차에는 고추장불고기, 오이무침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천 형곡2동장은 “소셜다이닝‘모두의 집밥’이 단순히 음식 만들기를 넘어 주민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돌봄 기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