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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주민제안 공모사업 ? ‘금리단하랑’ 각산마을 소식통과 불빛 만들기 현장 스케치
등록일	2023-09-07 15:09:03
조회수	707
등록자	장윤화
분류	선주원남동
지난 9월 7일(목) 각산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제안공모사업 선정팀인 [금리단하랑]에서 진행하는 '각산마을 소식통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산마을에서 터를 잡고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 많은 만큼 각 가정의 우편함 또한 긴 세월을 함께 하며 녹이 슬거나 부분적으로 파손되는 등 노후화된 우편함이 많았는데요 이에 [금리단하랑]팀에서는 마을 내 노후화된 우편함과 우편함이 철거된 주택에 깔끔한 디자인의 새 우체통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 및 골목길 이미지를 개선해보고자 해당 사업을 제안하였고, 지난 주 목요일 첫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분들께서 각 가정에 설치하게 될 우체통입니다! 빨간색 우편함 자체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큼 예쁘지만 이왕이면 마을 내에 동일한 우편함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약간의 개성을 담아보는 것이 좋겠죠?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우편함 상단에 각자의 개성을 담은 우편함으로 꾸며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우체통에 붙일 명패를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주민분께 주소와 이름만 쓰는게 아니라 집에 대한 소망을 적기로 하였는데요. 주민분들 고민하여 쓴 “행복한 우리 집”, “건강한 우리 집” 문구를 보며 가정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주민분들의 취향에 맞는 도안을 고르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개의 도안 중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르고, 인쇄할 곳도 배치해 보는 중입니다 이후 스탠실 전용 물감을 도안 위에 톡톡 치면서 우편함에 색을 입히는 과정을 거칩니다. 우편함 그림들이 점점 더 멋을 뽐내고 있네요! 색을 입힌 후, 붙여놓은 스탠실 도안을 제거하니 짠! 개성이 담긴 우체통이 완성되었습니다 새빨갛고 예쁜 우체통이 귀여운 머리핀을 꽂은 듯 색감도 쨍하게 아주 잘 나와서 주민분들 모두 뿌듯해하셨습니다! 각산마을의 소식통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 우리 집만의 개성이 담긴 우체통을 걸어보아요^^ 우리집 우편함이 노후화되어 새것으로 교체가 필요하다면 현장지원센터 (054-457-1110)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해주세요! 교육에 참여하시고 새 우편함도 가져가세요! - 일정 : 8월 31일(목) ~ 10월 05일(목) 매주 목요일 10시~12시(2시간) (단, 9월 14일(목)은 타 일정으로 인한 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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