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수칙 시민홍보 

- 함께 하는 탄소중립 문화정착 분위기 조성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 26.(금) 11시부터 금요직거래장터(금오산대주차장 제6주차장)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직거래장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실천 수칙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장바구니도 배부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명절연휴 보내기를 적극 홍보하였다.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으로는 △긴 연휴동안 쓰지않는 콘센트 뽑기 △고향길 갈 때, 대중교통 또는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성묘갈 때 다회용기 챙기기 △명절음식은 제철‧지역재료 구매하여 먹을만큼 만들기 △쓰레기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이 있다.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각 가정마다 5가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지키는 것 만으로도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으로 더욱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