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양성평등주간 & 인구의 날 기념식, 9월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 토크콘서트, 가족문화 축제, 영화제 등 7일간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 진행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1,000명의 시민과 유공자가 함께하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및 인구의 날 기념식·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인구정책 분야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가정 내 아버지의 육아 참여 문화를 조명한 '육아대디 사진전' 당선자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시상식 이후 진행될 ‘투맘쇼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힐링 토크콘서트’는 육아의 현실과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가족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육아대디 사진전, 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일부터 7일까지 구미시 전역에서 양성평등특강, 영화제, 2030 여성포럼, 아동극, 가족문화 축제 등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모든시민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천하며 가족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