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치매안심가맹점 4곳 신규 지정

-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에 기여 

구미시는 지난 8월,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에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사랑가득한집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경대연합신경과의원 ▲책방온유 ▲그림책방 토닥토닥 ▲M공인중개사 김영순사무소가 지정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는 단체·가맹점으로 치매관련 정보제공, 치매사업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