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제113회 야은아카데미 특강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는 6월 23일(목) 오후2시 경운대학교 프라임홀(대강당)에서 ‘쎄시봉 가수 윤형주의 한류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113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1960~70년대를 풍미한 쎄시봉 가수 겸 작곡가인 윤형주가 본인의 대표곡들을 부르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의 힘과 2020년대 ‘한류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 총 7회의 특강을 준비하였다.
김용보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야은아카데미 특강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계기가 되고, 명사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내면을 갈고닦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강좌를 주관하는 배정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관‧학 협력을 통하여 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시민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 제114회 야은아카데미는 7월 14일(목) 오후2시 구미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MBN과 채널A에서 앵커로 활동했던 박종진 씨를 초대하여 ‘겸손은 미덕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ㅁ 고객만족서포터즈 교육 및 간담회
구미시는 6월 23일(목)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고객만족서포터즈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활동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따른 서포터즈 주요활동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7월경 새롭게 추진되는 읍면동 민원안내 도우미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만족서포터즈는 오는 7월 4일 부터 매주 월요일 산동읍, 원평동, 지산동, 인동동 4개소에서 2인 1조로 민원서류작성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안내, 복사 및 팩스사용법 등 민원 도우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민원처리의 불편함을 경감시키고 시민의 소리를 수집하여 구미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영숙 고개만족서포터즈 회장은 ”2022년 회원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주축으로 새로운 각오로 고객만족서포터즈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행정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순애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의 소리 수집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생활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서준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민관의 가교역할로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 고객만족서포터즈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시민의 소리 수집,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구미시 행정서비스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