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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포커스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

ㅁ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이하 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6월 15일(수)부터 역사자료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능화판은 옛 책의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양을 새긴 나무판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능화판의 문양과 재질을 사진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통 소재를 현대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 방안을 제고하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역사자료관 이연희 관장은 “이번 공동기획전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를 통해 능화판과 전통 문양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공유해 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전시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시관람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ㅁ 오픈커뮤니티 공간 열린나래 조성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동도서관의 기존 4개의 열람실중 1개를 리모델링하여 오픈커뮤니티 공간인 ‘열린나래’로 공간 구성을 하였다.

열린나래는 ‘열린’과 날개의 뜻을 가진 ‘나래’의 합성어로 “꿈을 향하여 날아 오르다“란 의미로
기존의 칸막이 열람실을 없애고 노트북 코너, 독서, 회의와 토론이 가능한 소규모 회의실, 전시까지 가능하게 하여 변화하는 도서관 이용 행태에 맞추어 지역 공동체의 핵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선임 시립도서관장은 "기존의 조용하고 차분한 도서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친근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층 열람실 리모델링을 기획하였다."며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만하는 도서관이 아닌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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