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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쌀연구회는 8월18일(米) 쌀의 날을 맞이하여 제7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8월20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구미시민들에게 인절미를 나눠주며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강조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방역기준에 따라 행사는 최대한 간소화 하였다.

쌀의 날은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로 파자(破字)하여,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든여덟 번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정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쌀의 날을 통해 시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고 품질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땀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쌀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