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구미시는 10. 15.(금) 10:3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구미청년회의소의 주관으로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5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최경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등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 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솔선수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기여자 등 56명에 대한 표창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르신들이 지니신 인생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지역사회의 보물이며, 존경받는 어른으로 늘 자리를 지켜주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ㅁ 도심항공 교통산업 육성 전문가 초청 강연회
구미시에서는 10. 15.(금) 14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회에는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UAM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선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 박유준 사무관은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정책을 수립ㆍ추진하고 있는 담당 사무관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구미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시장이 2040년까지 1,7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항공, 자동차 업계 및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까지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진출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법제도 정비, 실증 및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에서도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한 가운데 UAM 제조특화단지 조성, 구미형 UAM 특화사업 실증,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구미시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