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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포커스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보존관리 계획수립 보고회

구미시는 “신라불교의 첫 전래지인 구미에서 불교 문화재의 가치조명과 복원”을 목표로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보존관리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문화재 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구미지역은 신라에 불교가 처음 전해져서 전성기를 맞이한 곳으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지금의 구미 도개면 모례의 집에 숨어 있다가 향을 가지고 신라 성국공주의 병을 치료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모례가정, 도리사, 주륵사 폐탑 등의 관련 유적들이 남아있다.

구미시는 사라졌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고대 구미지역의 높은 역사적, 불교문화사적 위상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불교문화재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금번 황상동 마애여래입상(보물 제1122호)은 황상동 산90-14번지에 소재하며, 구미 국가산업단지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에 큰 바위에 조각된 불상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데다가, 조각이 매우 훌륭하여 그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2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황상동 마애여래입상의 보존 및 활용 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보수·정비,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존관리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들으며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황상동 마애여래입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문화재 보존처리를 하고, 현 문화재 보호각의 현황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등 주변 환경의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문화재 보호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7기 기간 동안 “첨단도시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구미 100년의 기틀 마련”에 역점을 두고 황상동 마애여래입상 보존, 황상동 및 낙산리 고분군 사적공원 조성,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주륵사 폐탑 발굴 및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미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문화자원 확충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의 브랜드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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