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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종합 대책보고회
- 구미시는 11월 1일(화) 10:00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달 5일 1차에 이은 두번째 보고회이며 1차 보고회에서 채택된 과제 31건과 2차 신규 발굴 안건 40건 등 총70여건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 담당 부서장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보고한 뒤 각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1차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정책, 출산 및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되었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들이 두드러졌다.
구미시는 최근 인구 감소세 극복과 41만 인구 회복을 위하여 이날 논의된 정책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구체화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위한 특별한 혜택 제공, 정주여건, 일자리, 기업 유치 등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구미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종합 보고회를 개최해 실행력을 갖춘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인구 대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을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회복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모든 시책을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인구증가 정책으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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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2차 보고회
- 구미시에서는 10. 27(목) 09:00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각 담당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비상경제대책TF 2차 보고회에는 ①지역경제, ②관광경제, ③복지경제, ④건설경제, ⑤농촌경제 분야별 발굴과제 및 민선8기 중점사업 102건 등 총 5,349억원에 달하는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각 위원들과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분야별 주요대책
① 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시스템 구축),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20% 경감,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특례보증 10억, 이차보전 4.5억), 중소기업 수출 어려움 해소 지원(수출 보험료‧물류비 지원) 등
② 관광경제 :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경제인과 함께 만드는 신라불교초전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등
③ 복지경제 :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 건설경제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 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구미시 비상경제대책TF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금리인상 등 경제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지시사항 제1호로 신설(7. 4)하였고,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7. 22)을 통해 각 분야별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향후 비상경제대책TF 발굴과제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세계적 경제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윤재호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각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워지는 현 상황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하나의 목표로 삼아, One-Team(원팀)이 되어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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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어디까지 아는데? 마이구미~
- 구미소식을 이제는 구미시 유튜브 마이 구미로 본다
▶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임시운영
▶ 구미 공공디자인 공모전
▶ 즐거울 락 상설공연
▶ 다회용기 활성화 이벤트
▶ 공감누리 12월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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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에코랜드" 에서 보물을 찾아라!
- ▶ "구미에코랜드"에서 보물을 찾아라!
-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 일원에 위치
- 구미시산림문화관 생태탐방,모노레일,산동참생태숲,자생식물단지,어린이테마교과숲,문수산림욕장
등의 산림문화 휴향시설
- 산림 문화 전시 체험을 함께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
이 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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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 구미시는 2022. 12. 1.(목)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올해의 나눔목표액은 9억7천8백만원으로, 사랑과 나눔의 온도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978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두분이 나눔리더 가입, 아너소사이어티, 기업 등 주요 기부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올해 첫 주자 가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첫 기부”로 LG디스플레이에서 성금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에서 성금·품 3천1백만원, SK실트론(주)에서 성금 2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성금 1천3백7십5만원, DGB대구은행에서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시관내농축협에서 성금 1천5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에서 성금 1천만원, 아너소사이어티 구미10호인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두 힘든 시기라 모금 운동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항상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온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간다면 작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사용되며,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 및 성품 등 기탁에 동참 할 수 있다. 또한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구미시청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시정홍보자료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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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업무협약체결
- 구미시는 11. 3(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되었으며, 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바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 및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고”라고 말했다.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22~‘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105, 도21, 시21, 민63) 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 고도화1, 고도화2 등)」에 선정돼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1천만원), 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2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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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구미시는 11. 21.(월)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정부합동평가 등을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11월 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일자리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산업기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복지를 위해 청년·중년·노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일자리와 장애인·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함으로서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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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1월 30일(수) 지역 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축 가공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시제품 제작 장비 29종과 모션 촬영기,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 장비 8종 등 전체 37종의 장비를 구축하였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기반의 창업장벽을 완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창업기업의 어떠한 아이디어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침체된 노후산단의 재도약을 위하여 혁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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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컴텍 방위산업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 ㅁ 삼양컴텍 방위산업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구미시는 11. 23.(수) 10: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등 SiC 세라믹 : 비산화물계 방탄용 세라믹으로 전차 방탄소재 등에 사용
)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에 대해 생산 준비 중이다.
금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 이어 K-방위산업 전차용 특수장갑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삼양컴텍의 투자를 이끌어 IT, 전기차,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산업과 함께 방위산업의 메카도시로 성장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방위산업 분야의 강소기업인 삼양컴텍 투자에 41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K-방산 메카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ㅁ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
구미시는 11. 23.(수)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에서 "LG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결연 세대에 김장김치 6,300포기를 전달한다.
LG경북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직원들과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김장 행사를 대신하여,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의 김치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플라스틱 김치통을 최소화하고 종이박스에 김치를 담아 “플라스틱ZERO(제로웨이스트)”에 앞장서고자 노력했다.
LG경북협의회는 “LG의 사회공헌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김장김치로 지역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한결 같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LG경북협의회와 LG자매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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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출범
- 11월 2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공식 출범을 알리는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는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위원(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 등 9개사), 대학위원(포항공대,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등 6개), 연구기관위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2개), 고문(구자근․김영식국회의원) 관(도의회,경북교육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업 투자와 반도체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협의하고 선언하였다.
특히, 위원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구미는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반도체 생산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되어 있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도 확보되어 있어 특화단지에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123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며,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등(관련특허 : 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90%가 분양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이 1조 495억원을 투자하여 300mm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고, 「LG이노텍」에서 1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에서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KEC 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등 반도체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